어파이어
카테고리 :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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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어파이어 스틸컷 1 영화 <어파이어>는 작가 레온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그는 두 번째 소설을 퇴고하기 위해 친구 펠릭스의 가족이 소유한 별장에 간다. 그런데 그곳에서 뜻하지 못한 만남을 갖게 된다. 별장에 먼저 와있던 손님이었던 매력적인 여성, 나디아와 그녀와 어젯밤 관계를 가진 듯한 해변...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영화 <어파이어>는 '산불'을 배경으로 사람의 마음을 스크린에 그린다. 뜨겁고 건조한 여름 발트해 해변 근처 숲속 별장에 네 명의 젊은 남녀가 모이고, 묘한 감정이 오간다. 그리고 이곳에서 예술과 사랑의 무능이 미묘하고 묵직하게 다가온다. 그토록 녹음이 짙던 숲속에... 페촐트 감독은 불의 이러한 성질을 이용해 영화에 담아냈습니다. <어파이어>에 영향을 준 요소들 영화를 본 분들은 알겠지만 이번 <어파이어>는 익숙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건조하지만 따뜻한 시선 속에 익숙한 화면이 등장합니다. 에릭 로메르 감독의 작품들이 스쳐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어파이어... 영화 어파이어 감독: 크리스티안 페촐트 출연진: 토마스 슈베르트(레온), 파울라 베어(나디아) 랭스턴 위벨(펠릭스), 엔노 트렙스(데비트) 관람: 23년 9월 14일 압구정 cgv 안성기관 f열 7번 자리 사실 감독의 이전 작품 트랜짓과 운디네를 보고 그냥 마음에 들었거든요 확실히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우리 또한 “사랑”과 같은 감정을 뒤로한 채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은 아닐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돌아보게 만든 영화다. #크리스티안페촐트 #영화 #영화후기 #영화리뷰 #영화추천 #개봉영화 #예술영화 #영화감상 #영화어파이어 #어파이어 #폴라비어 #토마스슈베르트 #독일영화
